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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티마 온라인의 세계. Britannia입니다.
땅만 파서 Black Smith GM을 달고 한참 지나
돈을 겨우 모아 배문서를 사고 (겁나 비싸요;)
그 배를 타고 지도를 보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기억이 나네요.
잘못하다 배 위에서 죽으면 정말 난감했었죠.
배는 이미 떠나가고 나는 귀신되어 바다 한가운데 서있고-_-;
귀신이 되면 좋은 점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.
아무리 옆에 강한 몹이 있어도
아웃오브안중모드로 던전 이곳저곳을 다 구경할 수가 있거든요.
그러다 Healer NPC를 만나면 대략 난감이지만요-_-;
얼음 섬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~
거기에 집짓고 낚시하며 사는게 꿈이었지만
바로 옆이 무섭기로 소문난 Deceit 던전인데다
섬 곳곳에 겁나 센 몹들이 돌아다녀서
집 짓기는 좀 후덜덜한 곳이었죠.
아무튼.
10년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할 게임이어요^^
Draco님을 위한 뽀나쓰 : Stones - Ultima IX Ascension